국방 해군·해병대

4차 산업혁명 시대 해병대에서 M&S 역할은…

입력 2024. 10. 24   17:02
업데이트 2024. 10.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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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세미나 개최


해병대사령부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 바이 마린에서 ‘M&S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M&S는 모델링(Modeling)과 시뮬레이션(Simulation)의 합성어다. 국방기획·소요제기·연구개발·분석평가·획득관리 등 국방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과학적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전략기동군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해병대 M&S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의 M&S 담당자와 산·학·연 관계관 1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기반 M&S 분야 발전 △지상·해양·공중·우주·사이버 등 전 영역에서 M&S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해병대는 세미나에서 ‘LVC 구현을 통한 실전적 가상 합성전장 교육훈련 환경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해병대는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LVC를 접목한 전술훈련 환경을 구축해 전투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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