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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17일 기지 강당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었다. 강연에는 장병·군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문복선 강사가 맡았다. 문 강사는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실태, 약물 중독 원인, 국내 마약류 범죄 현황, 마약류 범죄 예방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진우 병장은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강연”이라며 “강연 내용을 전우와 친구, 가족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16전비 관계자는 “도박 예방, 맞춤형 성인지 교육 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해령 기자/사진 제공=김정현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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