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 2년 차 대상…자긍심 함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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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군수사)는 14일 이틀간 부대 초급간부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임관 2년 차 중·소위, 하사 38명이 참가했다. 초급간부들은 경상도 일대 6·25전쟁 관련 역사유적지 등을 방문해 선배 전우들의 임전무퇴 자세를 학습하고, 군 간부로서 지녀야 할 덕목을 숙지하면서 올바른 군인상을 정립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서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이 안치된 국립영천호국원과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과거 모습을 전시한 임시수도기념관, 3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6·25전쟁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동아대 석당박물관, 진해 해군기지 등을 견학한다.
군수사는 견학지마다 전문해설사 동행을 지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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