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사단 충무여단,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예비군과 소통하고 유대감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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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보병사단 충무여단이 지난 2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무여단 장병을 비롯해 전북 군산시·익산시·완주군 등 각 지역 예비군 지역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단은 피구, 축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사단은 지난달 23~27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전북 권역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다.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는 “지난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과 지자체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호준(대령) 여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다음에도 관·군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확대해 통합방위태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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