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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 10. 07   16:55
업데이트 2024. 10. 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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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사단 충무여단,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예비군과 소통하고 유대감 다져

 

육군35보병사단 충무여단이 지난 2일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5보병사단 충무여단이 지난 2일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5보병사단 충무여단이 지난 2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무여단 장병을 비롯해 전북 군산시·익산시·완주군 등 각 지역 예비군 지역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단은 피구, 축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사단은 지난달 23~27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전북 권역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다.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는 “지난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과 지자체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호준(대령) 여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다음에도 관·군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확대해 통합방위태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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