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커피쿠폰 이벤트도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의 퇴직급여대여 시행은행에 지난 26일부터 하나은행이 가세했다. 이로써 기존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포함해 3개 은행이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퇴직급여대여’는 군인공제회 회원의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로 간접 대여를 해주는 군인공제회만의 복지제도다. 이를 위해 군인공제회는 금융기관들의 경쟁을 통해 낮은 금리로 회원들에게 대여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급여대여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함으로써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군인공제회와 하나은행은 군인과 군무원 회원들의 근무 환경과 비대면 금융 니즈를 반영해 대여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구축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급여대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하나원큐(하나은행 모바일앱)를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하기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대여를 실행한 회원 가운데 500명에게는 ‘첫 달 이자’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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