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극장 통째로 빌린 공군20전비…초급간부·병사, ‘특별 영화관람’

입력 2024. 09. 26   09:54
0 댓글

20전비, ‘영화가 있는 날’ 운영
초급간부·병사 문화여건 보장 및 사기 증진
장병 150여 명 최신 영화 관람하며 에너지 충전

공군20전투비행단 초급간부와 병사들이 영화 관람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유태웅 상병
공군20전투비행단 초급간부와 병사들이 영화 관람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유태웅 상병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이 초급간부와 병사들의 문화여건을 보장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영화관을 대관, 최신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20전비는 26일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초급간부·병사들을 대상으로 ‘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전비는 부대 인근 극장 내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 행사에 참여한 초급간부와 병사 150여 명은 팝콘 등 간식을 먹으며 개봉작을 관람했다.

부품정비대대 이정인 하사는 “부대에서 마련해 준 특별한 행사 덕분에 전우들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