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군수사령부 장병·군무원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기부받은 핫도그 3000개를 맛있게 나눠 먹었다.
해군군수사는 26일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핫도그 3000개를 부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군무원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량시대 측은 지난해에도 해군2함대에 핫도그를 기부하는 등 군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상진 명량시대 이사는 “유독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도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해군군수사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사와 응원을 핫도그와 함께 보낸다”고 말했다.
안상민(소장) 해군군수사령관은 “국군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마음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및 군무원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언제나 우리를 응원하고 있는 국민이 있음을 잊지 않고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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