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4일 원주 본사에서 보훈의료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협의체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비상협의체는 현안 긴급 대응, 우수 사례(Best Practice) 상호교류 등 보훈의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현장에서 거둔 성과를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국가보훈부와 공단 사업이사가 주관하며 공단 의료지원실, 6개 보훈병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업 전략체계도 공유, 전공의 사태 등 의료대란 발생 시 대응 방안이 담긴 백서 발간, 보훈가족 심리재활을 위해 보훈병원 내 보훈부 마음치유센터 위탁운영, 보훈요양병원 경영개선 등 의료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보훈의료 품질 향상, 고객 만족 의료서비스 제공 등 보훈병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훈병원 진료·검사대기 추이 점검과 해소 노력 등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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