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 경남함 호스트십 지정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교류 활동
|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이 부산작전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마수치함은 길이 111m·폭 13.5m·무게 2350톤급의 대형 범선이다. 순항훈련 기항 및 대한민국 해군과 우호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해군작전사는 호위함 경남함(FFG-Ⅱ)을 호스트십으로 지정해 인도네시아 해군 장병·사관생도가 방한기간 중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해군작전사는 양국 지휘부 접견 및 환담,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친선 교류 활동을 가지며 인도네시아 해군과 우호를 증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기항 마지막 날인 15일 부산 해운대구 문화광장 일대에서 사관생도 시가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이원준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