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부산작전기지 방문

입력 2024. 09. 13   16:15
업데이트 2024. 09. 18   12:24
0 댓글

해군작전사, 경남함 호스트십 지정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이 지난 13일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이 지난 13일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이 부산작전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마수치함은 길이 111m·폭 13.5m·무게 2350톤급의 대형 범선이다. 순항훈련 기항 및 대한민국 해군과 우호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해군작전사는 호위함 경남함(FFG-Ⅱ)을 호스트십으로 지정해 인도네시아 해군 장병·사관생도가 방한기간 중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해군작전사는 양국 지휘부 접견 및 환담,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친선 교류 활동을 가지며 인도네시아 해군과 우호를 증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기항 마지막 날인 15일 부산 해운대구 문화광장 일대에서 사관생도 시가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이원준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