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민·군 상생 발전, 방산 활성화 적극 협력”

입력 2024. 09. 12   16:53
업데이트 2024. 09.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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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 현대위아와 업무협약


12일 해군군수사 대회의실에서 안상민(오른쪽) 해군군수사령관과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서를 들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부대 제공
12일 해군군수사 대회의실에서 안상민(오른쪽) 해군군수사령관과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서를 들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군수사령부는 12일 부대 대회의실에서 현대위아와 방위산업 발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기체계 기술 발전에 발맞춘 업무 노하우와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위아는 함포 예방정비를 지원해 군의 전투준비태세와 장비 운용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현대위아에서 건립한 안전교육센터에서 해군군수사 장병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적교류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상민(소장) 해군군수사령관은 “앞으로도 민·군 상생 발전과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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