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9비행단(39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39비는 10일 충북 충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휴지·세제 등 생필품을 위탁했다. 생필품은 지역 저소득층·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감찰안전실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기지 인근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경훈(소령·진) 감찰과장은 “항공작전 시 비행음이 발생함에도 우리 비행단에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두터운 신뢰를 받는 39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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