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우주의 꿈’ 활짝 펼 수 있게…

입력 2024. 09. 09   16:50
업데이트 2024. 09. 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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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8전대, 지역 초등생 부대견학


공군 38전투비행전대를 방문한 옥봉초등학교 학생들이 KF-16 전투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다빈 하사
공군 38전투비행전대를 방문한 옥봉초등학교 학생들이 KF-16 전투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다빈 하사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항공우주의 꿈을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38전대는 9일 전북 군산 옥봉초등학교 학생 23명을 초청해 부대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옥봉초 학생들은 38전대 임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비행대대로 이동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비행을 체험하고, 주기장의 KF-16 전투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다.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은 38전대 조종사에게 자신들의 장래희망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송명은(중령·진) 감찰안전실장은 “학생들이 부대 견학을 통해 공군을 이해했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이 되도록 이와 같은 부대 견학 행사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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