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계룡대 전시지휘소 현장지도
UFS 연습 상황 점검…운용 요원 격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6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2024 U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의 U-3 현장지도는 각 군의 지원능력을 통합하는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의 역할을 제고하고, 전시 현실적인 군사지휘본부 운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쟁지속지원 상황을 보고 받고, U-3 지휘소 운용 요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최근 전쟁의 전훈 분석에서 보듯이 전쟁의 승리는 지속지원에 따라 결정된다”며 “군과 정부의 전쟁지속지원 노력을 통합하고 적시적인 지속지원 방안을 계속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UFS 연습 중 U-3에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을 운용하는 것은 전시지휘소의 생존성을 높이고, 전쟁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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