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지휘관 공조회의
전남·광주 육·해·공군부대 지휘관들이 22일 통합지역방위 방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했다.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이날 육군31보병사단, 해군3함대와 공조회의를 실시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김중수(준장) 1전비 단장과 이일용(소장) 육군31보병사단장, 김경률(소장) 해군3함대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과 주요 참모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남·광주지역 국가중요시설 방어계획 △통합 화생방지원체계 △3군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용 등을 놓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특수전부대 및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합동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1전비는 공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들을 보완·발전해 주요 자산의 생존성과 작전 유연성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단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 3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 합동성을 강화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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