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KCTC, ‘강철부대’ 최영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 08. 22   16:49
업데이트 2024. 08.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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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연대회 국민 참여 기대


이상렬(왼쪽)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이 21일 열린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K-ICTC)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영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상렬(왼쪽)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이 21일 열린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K-ICTC)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영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은 21일 인기리에 방영된 ‘강철부대’에서 선임 마스터로 활약한 방송인 최영재(예비역 육군소령) 씨를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K-ICT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대는 K-ICTC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최씨의 영향력과 이미지가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상렬(소장) 단장 주관으로 열린 위촉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위촉 소감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최씨는 앞으로 K-ICTC 홍보영상 출연과 개회식 사회, 사인회 등 대회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K-ICTC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다.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K-ICTC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KCTC에서 개최된다. 각 국을 대표해 참가한 장병들이 소부대 전투 경연대회와 중대급 연합전투 등을 펼치는 가운데, 우방국과의 군사교류를 활성화하고 육군의 첨단전력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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