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 과정·귀순 여부 등 조사 중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1명이 20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동부전선에서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관계자는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시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서 남쪽으로 넘어왔다. 당시 군은 감시장비로 포착해 지속 감시·유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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