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캠페인과 연계 진행
연말까지 격주 수요일 게재
올바른 군인기본자세는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한 강한 정신력의 바탕이 된다. 군인다운 자세의 확립은 당당하게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의 내적 기강으로 작용한다. 국방일보와 군사편찬연구소(군편소)가 이를 위해 공동으로 ‘군인다운 군인’ 군인기본자세와 관련한 기획연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예 선진 강군’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국방부의 군인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본지와 군편소는 군인정신·군인기본자세와 관련한 역사적 근거, 다양한 지식을 공유해 야전 지휘관(자)들이 현행 임무를 처리하는 데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재는 격주 수요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국방부는 △기본자세 확립 필요성 인식 등 ‘붐’ 조성 △제대별 실천 생활화 유도 △추동력 유지를 위한 평가 및 동기부여 시스템 마련 등 3가지 추진목표를 세우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수막이나 전광판을 운영하고 영내 방송을 통한 구호 제창, 토론회 활성화, 국방홍보원의 특집영상 제작·방영 등으로 여건을 조성 중이다.
나아가 군인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부대 활동 중 군인다운 용모와 제식 동작에 관한 수시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군기 순찰 활동을 통한 모범장병을 적극 발굴하고, 기초군기평가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평가시스템을 정착하고 있다. 아울러 모범장병의 휴가·표창 등 포상을 정례화하고, 각종 우수부대 선발 시 평가 배점에도 반영하고 있다. 조아미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