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교류협력 통해 한미동맹 더욱 공고히”

입력 2024. 08. 15   15:56
업데이트 2024. 08. 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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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대 육군동원전력사령관 방미
육군전력사령부·예비전력사령부 방문

 

전성대(왼쪽) 육군동원전력사령관과 셰인 부차 미 육군전력사령부 참모장이 미 육군 전력사령부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전성대(왼쪽) 육군동원전력사령관과 셰인 부차 미 육군전력사령부 참모장이 미 육군 전력사령부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가 한미 예비전력 분야 발전을 위한 현지 토의를 실시했다. 

동원전력사는 14일 전성대(소장) 사령관이 지난 5~9일 미국 육군전력사령부와 예비전력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교류 협력을 통한 예비전력 임무와 역할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미 전력사령부에 방문한 전 사령관은 셰인 부차(소장) 전력사령부 참모장과의 대화에서 “양국 육군 전력사령부 간 교류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예비전력사령부를 방문한 전 사령관은 스타시 뱁콕(소장) 예비전력사령부 참모장을 만나 군사교류협력 증진과 미래 발전을 논의했다.

동원전력사 관계자는 “이번 현지 토의가 육군의 전쟁 지속 능력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한미 예비전력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정예화함으로써 전쟁억제와 지상전 승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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