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전 중대 빠짐없이…K55A1 자주포 실사격 훈련

입력 2024. 08. 08   17:05
업데이트 2024. 08. 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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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전·평시 화력지원 점검


해병대1사단은 8일 경북 포항시 산서리 사격장에서 대대급 K55A1 자주포 실사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병력 140여 명과 K55A1 자주포 6문이 참가했다. 훈련은 임무필수과업목록(METL) 숙달을 통한 전·평시 화력지원능력 구비와 관측, 사격지휘, 전포, 조종 등 분과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중대별 순환식 사격’ 방식으로 진행된 실사격 훈련에는 모든 중대가 참여했다. 대대 전 장병은 실사격 경험을 토대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특히 부대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준비 기간을 활용해 안전의식을 확립했으며, 훈련 지역 지형정찰 및 지휘소연습(CPX)을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또 훈련 3주 전부터 영내외 장비 기동훈련, 안전교육을 반복하며 집체교육에도 매진했다. 그 결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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