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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 08. 08   17:15
업데이트 2024. 08. 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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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기동사단, 6·25 참전용사들에 위문품…병영인권 콘텐츠 공모 입상 박진분 중사 제안으로 시작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는 8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가정을 전날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대 장병들은 다섯 명의 6·25전쟁 참전용사를 찾아가 쌀·홍삼·비타민 음료 등 위문품을 전했다. 장병들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 생활 중인 고령 참전용사들의 안부를 묻고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대의 이번 위문품 전달은 박진분 중사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박 중사는 지난달 육군에서 열린 ‘2024년 병영인권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수상하면 반드시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려상을 받은 그는 3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았고, 스스로 한 다짐을 지키고자 대대에 참전용사를 위한 선행을 제안했다. 이에 다른 장병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마음을 모았다.

박 중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면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지열 기자

7일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 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의 가정을 방문한 육군11기동사단 불사조대대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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