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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입력 2024. 08. 07   15:57
업데이트 2024. 08. 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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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정연성(오른쪽 셋째) 공군항공자원관리단장과 부대원들이 이혜련(왼쪽 셋째) 육영학사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정연성(오른쪽 셋째) 공군항공자원관리단장과 부대원들이 이혜련(왼쪽 셋째) 육영학사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항자단)이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항자단은 7일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육영학사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항자단 내부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으로 이뤄졌다. 항자단은 지난 6월 ‘아름다운 바자회’를 개최했다.

부대 장병·군무원들은 자발적으로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270종의 물품을 내놨다. 이는 구매, 경매, 추첨 등의 방식으로 판매됐고 100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항자단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에 전해준 바 있다. 또 항자단 부사관단은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정연성(군무이사관) 항자단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과 상생, 주민과 화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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