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인사행정 업무 혼동 없도록 콕콕 집어 교육

입력 2024. 08. 06   17:13
업데이트 2024. 08. 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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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9비, 역량 강화 워크숍


 

공군39비행단 예하 부대 인사행정 분야 실무자들이 6일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강흥석 일병
공군39비행단 예하 부대 인사행정 분야 실무자들이 6일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강흥석 일병



공군39비행단(39비)이 부대·부서별 인사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펼쳤다. 39비는 6일 단본부 중회의실에서 각 부대·부서 인사행정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교관은 인사행정처의 업무별 담당자들이 맡았다. 교관들은 병영생활, 휴가·상훈, 수당, 동원·장병 인사 등 다양한 인사행정 업무에서 실무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은 병영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병사·초급간부 복무여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등 당사자가 아니라면 지나칠 수 있는 제도들에 대한 실무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 실무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업무 협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연경(중령) 39비 인사행정처장은 “인사행정 분야 업무는 수많은 규정과 지침에 따라 이뤄져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영생활의 기반이 되는 일인 만큼 실무자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워크숍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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