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순간의 따끔함으로 생명 나눔 실천

입력 2024. 08. 04   15:06
업데이트 2024. 08. 04   15:31
0 댓글

공군18전비, 사랑의 헌혈운동


‘24-3차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민제 소위
‘24-3차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민제 소위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지난 2일 “‘24-3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나흘간 펼쳐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18전비는 매 분기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3분기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이뤄졌다.

행사는 헌혈 차량 2대를 운용해 부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장병·군무원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18전비는 비행단 홈페이지 팝업 홍보물 게시 등으로 헌혈을 독려했다.

18전비 부품정비대대 이성륜 일병은 “잠깐의 고통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기에 망설임 없이 소매를 걷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해 더 많은 국민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