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의무사, 지역환자 안전센터 현판식

입력 2024. 08. 01   17:14
업데이트 2024. 08. 01   17:17
0 댓글

국군의학연, 질병청과 감염병 대응 협약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1일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을 계기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환자 안전 문화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력·인프라 부족과 리더십 부재 등으로 환자 안전 활동이 제한되는 중소 병·의원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 6월 의료기관·보건의료인단체 5곳이 1기로 지정돼 운영 중이고, 이번에 의무사를 포함한 5곳이 2기에 선정됐다.

한편 의무사 예하 국군의학연구소는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을 위한 공동조사와 정보·기술 교류 △감염병 전문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병·질병 관리 기술 개발도 함께 이뤄갈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