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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스서 첫 ‘아이언 메이스 24’ 시행

입력 2024. 08. 01   17:14
업데이트 2024. 08. 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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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주한미군사령부 참여
핵·재래식 무기 통합 도상연습

한미 합동참모본부(합참) 및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4’를 최초로 시행했다.

이번 CNI TTX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습에는 한국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단 등 한미 관계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사시 미국 전략적 작전에 한국 재래식 능력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는 앞으로도 동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NI TTX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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