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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건설기술 교류로 미래 군사 시설 발전 이룩”

입력 2024. 07. 31   17:15
업데이트 2024. 07.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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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세미나


31일 '산·학·연·군 상생 발전 통합 세미나'에서 건설빅데이터연구소 조대구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챗GPT를 활용한 건설사업 기획 및 운영관리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제공
31일 '산·학·연·군 상생 발전 통합 세미나'에서 건설빅데이터연구소 조대구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챗GPT를 활용한 건설사업 기획 및 운영관리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제공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은 31일 육군35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안보관에서 군사시설 건설 및 국유재산 관리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산·학·연·군 상생 발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라·제주지역 부대 관계자 70여 명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건설빅데이터연구소, 한국산업융합연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건축정책학회 등 산·학·연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신 건설공사 안전관리 법령 해석 △빅데이터 기반 챗GPT를 활용한 건설사업 기획 및 운영관리 △물가 변동 배제와 특약무효 판결의 의미 △가치를 키우는 국유재산관리 △스마트 FM(Facility Management) 기반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이를 군사시설과 국유재산 관리에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경한 전라제주시설단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군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신 건설기술을 교류하고, 부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 군사 시설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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