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요 직위자 만나 한미동맹 논의
환태평양 훈련 참가 장병들 격려도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군사외교 및 보훈활동을 펼친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와이를 공식 방문한다. 양 총장은 첫 일정으로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헌화하고, 현장에 함께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
양 총장은 이어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태평양함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를 만나 한미동맹·연합방위태세 강화 등을 논의한다.
이후 미 해군협회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교류회의(IMSE)’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아울러 양 총장은 하와이 현지에서 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에 참가 중인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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