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사랑모임, 3명에 100만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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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은 최근 최전방 다문화가정 모범장병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군 내 다문화가정 장병들이 성공적으로 군 복무를 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KSO는 육군3·6보병사단 모범장병 3명에게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현종(예비역 육군중장) KSO 대표는 “우리 군과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정 장병들의 성공적인 군 복무를 지원하고 격려해야 한다”며 “국방력 제고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유효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KSO는 민간 차원에서 국군 장병과 그 가족의 사기·복지 증진을 이루고, 민·군 상생을 통한 군 주둔지역 발전에 일조하고자 지난 1월 출범했다.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최전방과 서북도서 부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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