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해태제과·태극당과 협업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25일 “올해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특별협업을 진행한 해태제과와 태극당의 기부물품을 26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홍보 및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태제과·태극당과 각각 협업을 진행했다. 해태제과의 인기과자 오예스에 보훈부 마스코트 ‘보보’와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구를 삽입한 호국보훈 특별 에디션 20만 상자를 출시해 6월 한 달간 한정판매했다.
태극당과는 업체의 인기상품 ‘태극식빵’ 포장지에 호국보훈의 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전 제품 국가유공자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해태제과의 ‘오예스 호국보훈 에디션’, 태극당의 ‘태극식빵 호국보훈의 달 프로모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물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태극당은 자사 제과 제품을, 해태제과는 상이군경의 건강증진을 위한 러닝머신을 기부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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