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218부대원들이 25일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세영(소령) 8218부대장 등 장병 12명은 이날 주둔지 근처 경로당 3곳을 찾아 건물 내·외부 곳곳을 청소하는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직접 만든 부채도 전달했다. 부대가 지난 3일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제작된 부채다.
플리마켓에서 장병·군무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물품 110여 개를 자유롭게 사고팔았다.
박 부대장은 “사랑의 플리마켓는 부대 내 나눔의 장을 열고, 더 나아가 이웃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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