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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비, 지역 주민대표 부대 초청

입력 2024. 07.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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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투비행단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이 25일 비행단에서 전시된 무기체계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주찬 하사 
공군16전투비행단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이 25일 비행단에서 전시된 무기체계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주찬 하사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25일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을 부대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경북 예천군수와 유천면·용궁면·개포면 면장, 인근 지역 주민대표 등 56명이 참석했다. 대부분 항공기 비행음 영향 지역이다.

민·군 협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 행사에서 16전비는 주민대표들에게 공군 임무를 소개, 공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주민대표들은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을 체험했고, 항공기·무장전시와 항공기 단기기동을 관람했다.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채이(군무주무관) 감찰안전실 민원담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민·군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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