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대적필승의 각오 다지며…

입력 2024. 07. 24   16:44
업데이트 2024. 07.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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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소속 전병익함·김창학함,
정전협정 기념일 맞아 현충탑 참배

 

해군3함대 전병익함·김창학함 장병들이 전남 목포시 현충탑에서 해양수호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 전병익함·김창학함 장병들이 전남 목포시 현충탑에서 해양수호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전병익함과 김창학함이 27일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익함·김창학함 장병 50여 명은 24일 전남 목포시 현충탑을 찾아 6·25전쟁에서 활약한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떠올리며 대적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장병들은 이날 현충탑을 참배하고 해양수호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자랑스러운 승전의 역사를 계승해 측·후방 해역을 철통같이 수호하고,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현재(소령) 전병익함장은 “적을 맞아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필승의 신념으로 우리의 사명을 바다에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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