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탄약정책과, 안전정책과정 교육
탄약·폭발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국방부는 22~23일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 본교에서 각 군 및 국직부대 안전책임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국방 탄약 및 폭발물 안전정책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에서 국방부는 올해 탄약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물류창고 화재와 지하철 탈선 등 반복되는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로부터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주한 미군사령부 안전실장과 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물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탄약·폭발물 관련 미군의 안전관리 기준 소개 △탄약 안전관리 사례 분석 △안전성 강화 방안 등도 교육하고 있다.
송태진 국방부 탄약수송관리과장은 “탄약 및 폭발물 안전에 대한 책임자 교육으로 각급 부대 안전책임자와 정책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며 “부대 운영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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