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금융·경제지식 ‘쏙쏙’…미래 가계 재정 ‘든든’

입력 2024. 07. 19   16:02
업데이트 2024. 07.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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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가족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지난 19일 서울 해군회관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해군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지난 19일 서울 해군회관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해군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은 지난 19일 서울 해군회관에서 ‘해군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해군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군인 가족에게 유용한 금융·경제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경제 전문강사가 저축·세금·부동산 등 기본 경제개념과 자녀의 올바른 경제관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컨설팅이 이뤄졌다.

군인 가족 이경언 씨는 “평소 궁금했던 금융·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기획한 최광준(중령) 해군본부 재정회계과장은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가정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활성화해 장병과 군인 가족의 합리적인 경제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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