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훈련부사관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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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12일 학교 본청강당에서 정덕성(소장) 학교장 주관으로 신임 훈련부사관 27명에 대한 ‘24-2기 훈련부사관 1형 임명식’을 개최했다.
훈련부사관 1형은 부사관과 신병 양성교육 전문교관으로서 중사(진)에서 상사(2년 차)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들은 ‘우리가 교범이고, 우리가 가르친다’는 구호 아래 부사관과 신병 양성 과정에서 인원들의 병영생활을 밀착지도하는 담임교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명된 27명의 신임 훈련부사관은 4주의 원격교육을 마치고 지난 3월 25일 훈련부사관 과정에 입교했다. 이후 15주간 소집교육을 통해 양성 과정 전문교관의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장병기본훈련·전투체력단련·병영생활실무 등 제반 과목의 지도 능력을 기르기 위해 철저한 교육훈련과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교육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정현 상사가 참모총장상을 받았고, 송홍근 중사가 교육사령관상, 조은아·이진성 중사가 부사관학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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