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사령부, 24일 콘퍼런스
국방혁신 4.0에 발맞춰 국방보안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K호텔에서 ‘뉴 도메인(New Domain) 시대, 국방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제19회 국방보안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 걸쳐 11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임종인 대통령실 특별보좌관이, 특별강연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센터장이 나선다.
주제발표 1세션에서는 육군인공지능센터 송호준 중령과 국방보안연구소 최인숙 사무관 등이 나서 각각 ‘AI 기반 인지전 수행체계 발전방안’ ‘국방 생성형 AI 보안 아키텍처’를 소개한다. 또 2세션에서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최영철 부회장이 ‘국방 분야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 추진 방안 및 전략’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종근 연구원이 ‘초연결 시대의 국방 5G 보안기술 발전방안’을 설명한다. 아울러 3·4세션에서도 ‘사이버전자전 기술 동향과 보호 대책’ ‘K방산 기술 보호를 위한 안티탬퍼링 발전 방향’ ‘하드웨어 트로이잔과 공급망 보안대책’ 등 국방보안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참관 등록(naver.me/GQ1B8JjN)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02-731-5841~2로 하면 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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