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한마음 한뜻

입력 2024. 07. 15   16:58
업데이트 2024. 07.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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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 정비창 장병·군무원 성금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경남 창원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경남 창원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군수사령부(군수사) 정비창 장병·군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군수사는 15일 “최근 경남 창원시에 장병·군무원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 151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정비창에서 근무하는 장병·군무원이 5월 가정의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창원시 운용 후원계좌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헌식(군무이사관) 정비창장은 “부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호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는 해군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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