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경진대회… 22일까지 공모
성과급 최고등급·인사 인센티브 부여
국방부가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일 잘하는 정부’ 구축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인사 인센티브 등이 걸린 ‘2024년 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사례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국익·실용·공정·상식을 구현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문화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시행 중인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성과를 알리기 위한 경진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방부도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우리 국군의 약속! 프라미스 작전’이 범정부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국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성과 우수사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지만 기대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모범 실패사례’를 국방부 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인트라넷 ‘국방허브 - 적극행정 자료실’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각 기관 주관부서를 통해 혁신행정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국방부는 접수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심사결과를 포함한 국민심사를 거쳐 다음 달 8일 본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면심사를 한다.
심사 후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6명), 노력(10명) 등 총 20명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인사교류 및 장기 국외훈련 우선선발·특별휴가 등이 포함된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상위 6명에게는 국방부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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