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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는 최근 제13회 학록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정덕성(소장) 학교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범 부사관 150명(육군 98명, 해군 22명, 공군 23명, 해병대 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박우동 풍산그룹 대표이사와 정희성 재단법인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각 군 주임원사가 참석했다.
풍산그룹과 부사관학교발전기금이 후원하는 ‘학록장학금’은 풍산그룹 창업주 고(故) 류찬우 회장의 호를 따 제정한 것이다. 장학금은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대학원에서 자기계발까지 열중하는 부사관에게 수여한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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