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인사사, 사·여단 담당관 소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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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육군인사사령부(인사사)는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인력획득의 추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여단 인력획득담당관 소집교육’을 했다.
사·여단 인력획득담당관은 야전부대 인력획득을 위해 올해 신설된 직위로 각 부대의 간부 인력획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은봉(소장) 인사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사·여단 인력획득담당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력획득 공감대 형성과 직무 향상교육, 인력획득 관계관들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대의 모집홍보 전략, 과정별 선발절차,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사사는 이날 소집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대 인력획득담당관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인력획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 사령관은 “인력획득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속에 더 늦기 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인력획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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