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인방사 장병들 집수리·환경 정화 봉사

입력 2024. 07. 11   17:07
업데이트 2024. 07.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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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돕기 팔 걷어붙인 해군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11일 인천지역 보훈가족의 집 지하실을 청소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11일 인천지역 보훈가족의 집 지하실을 청소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 장병들이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인천지역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환경 정화 를 도왔다.

이번 방문은 보훈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인방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전후로 보훈가족 위문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보훈지청과 협업해 지원 대상을 인천지역 전체로 확대했다.

인방사 장병 1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 4개 가정을 선정해 청소와 집기류 수리를 지원했다.

장동석 상사(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마음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방사는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정신’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전사적지 정비,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전도 수여, 인천지역 보훈단체 행사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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