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구리병원 ‘치유회복센터’
전반기 정신건강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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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구리병원은 예하 치유회복센터가 최근 2회에 걸쳐 진행한 ‘전반기 정신건강 캠페인 및 사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장병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국군구리병원 치유회복센터 소개 △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소개 및 활용 사례 공유 △질병 교육 △군의·간호·임상병리 등 다학제 간 협력사례 공유 △군 정신건강센터 향후 발전 협력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병원을 방문한 장병 및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스크림 푸드트럭 행사도 전개됐다. 치유회복센터는 이번에 공유된 정신건강 사례와 주제별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확대된 소통 채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임소라 군무주무관은 “행사가 조금이나마 장병들 마음에 위로가 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목(육군중령) 정신건강의학과장도 “국군 장병과 함께 나아가는 구리병원 치유회복센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진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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