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새 단장 끝낸 육군 쉼터

입력 2024. 07. 10   16:46
업데이트 2024. 07.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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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즐거움 제공”
계룡스파텔, 편의성 업그레이드
연꽃정원 야외결혼식장으로 활용

 

육군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이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롭게 태어났다. 부대 제공
육군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이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롭게 태어났다. 부대 제공



육군인사사령부는 10일 “육군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이 65주년을 맞아 최신 인프라와 다양한 서비스를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계룡스파텔은 주변 휴식 공간에 새로운 인프라를 조성해 현대적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야외 식사 장소를 새롭게 재구성해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를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우산광장을 만들었다.

인근 쉼터들은 더욱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오두막과 신부의 정원은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의 미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룡스파텔의 연꽃정원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연꽃정원은 추가 확장을 통해 야외결혼식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 힐링 피크닉장을 새롭게 열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계룡스파텔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현대적 편의가 어우러진 계룡스파텔은 군장병과 그 가족은 물론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휴식과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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