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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교도소 장병 사기 증진 보탬됐으면…

입력 2024. 07. 10   16:50
업데이트 2024. 07.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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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에프앤디이앤씨 대표이사
국방부 조사본부 통해 위문금 전달

10일 열린 국군교도소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제명(육군중령·왼쪽 넷째) 국군교도소장과 조성준(오른쪽 넷째) 에프앤디이앤씨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10일 열린 국군교도소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제명(육군중령·왼쪽 넷째) 국군교도소장과 조성준(오른쪽 넷째) 에프앤디이앤씨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국방부 조사본부는 10일 국방부 기관평가위원이자 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성준 에프앤디이앤씨 대표이사가 부대를 방문해 국군교도소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사본부에 따르면 조 대표이사는 육·해·공군 일선 부대에 지속적으로 위문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군사관학교에서 관계의 리더십 강의를 하는 등 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국군교도소 장병들을 응원·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조 대표이사는 “군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24시간 움직이고 있는 국군교도소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교도소는 2014년 11월 육군교도소를 모체로 해·공군과 해병대 인력을 충원해 국방부 조사본부 예하 부대로 창설됐다.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기까지 법질서 확립과 군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은 물론 군 교정행정 업무의 효율성 및 교정시설 선진화를 이뤄 왔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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