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 지휘관. 참모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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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9일 김효광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공군본부 지휘관·참모들을 대상으로 공군본부 김정렬장군실에서 청렴교육을 했다.
김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다.
교육은 국방부와 권익위에서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공군은 고위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김 대표는 군 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대표는 “청렴한 공군을 만들기 위해선 지속적인 교육과 청렴한 생활 습관 실천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공군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군’이 되기 위해 매달 각급부대 전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교육을 반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혁(대령) 공군본부 감찰과장은 “수준 높은 청렴 문화를 발전시키고 부패·공익신고를 활성화하며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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