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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산업 현재와 미래 ‘한눈에’

입력 2024. 07. 05   17:07
업데이트 2024. 07. 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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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7일부터 코엑스서 엑스포
무인항공기·육군 아미타이거 등 전시
콘퍼런스·전문 세미나도 열려

무인이동체산업의 혁신기술을 확인하면서 그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방부는 오는 17~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과 함께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2024 UWC)’를 개최한다.

UWC는 2018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다. 지난해에는 197개사가 523개 부스를 꾸려 홍보와 기술교류를 이었다. 올해는 국방부를 비롯해 6개 부처·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5개 기관이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무인항공기(드론) △자율주행자동차 △지상이동로봇 △무인농업기계 △무인선박·잠수정 △무인수중로봇 등이다. 육군 아미타이거(Army TIGER), 해군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공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병대 아이언 마린(Iron Marine) 전시도 이뤄진다.

행사 기간 무인이동체산업 콘퍼런스와 산업 전문 세미나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17일에는 제3회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대회 설명회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하거나 전투복을 입은 장병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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