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사, 민·관·군 통합방위 공고히
유관기관과 향후 협력 방안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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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4일 인천 강화군 경인북부수협 회의실에서 인천특정경비해역 내 안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인천경비해역 안보 유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민·관·군 통합방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 해상 선박식별 등 인방사 작전 수행을 지원한 선장, 어업인 안전교육 등 해군 대민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어류정항 어촌계장, 경인북부수협 지도팀 등 10명이 포상을 받았다.
인방사는 수여식 후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열고 향후 통합방위에 필요한 민·관·군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인방사로부터 포상을 받은 황금호 선장 강재복 씨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데에는 앞뒤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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