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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차관, 혹서기 대비 신병교육 현장 점검

입력 2024. 06. 28   16:48
업데이트 2024. 06. 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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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방문
온열질환 응급처치시스템 등 확인

 

지난달 28일 육군55보병사단을 방문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온열질환 환자 응급처치 장비의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지난달 28일 육군55보병사단을 방문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온열질환 환자 응급처치 장비의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육군55보병사단을 방문해 혹서기에 대비한 신병교육대대의 교육 준비상태 및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교관·조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차관은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환자 응급처치시스템과 장비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혹서기 훈련을 참관했다. 이어 교관·조교들과 만나 전날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군문에 처음 들어서는 신병들에게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 정예 장병 육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며 “여러분이 임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근무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강한 전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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