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 박이주 옹에게 위문품 전달
해군8전투훈련단(8전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전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28일 6·25 참전용사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8전단 장병들은 이날 6·25전쟁 당시 해군하사로 참전한 박이주 옹을 찾아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장병들은 박옹을 위해 자택 전기설비를 정비하고, 시설유지 및 환경정화 등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대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박옹에게 전달하며 선배 전우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유리 소령은 “위문 방문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호국보훈 정신과 필승의 정신으로 전투훈련을 준비하는 8전단 부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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