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전우사랑 가득 담은 情 10000개 전합니다”

입력 2024. 06. 27   16:46
업데이트 2024. 06.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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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1차 최우수상 육군25사단 이희성 대위 

소속 부대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전달
특별 제작 특대형 패키지 초코파이도
“소중한 추억으로 특별한 선물 기뻐”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의 제1차 최우수상 수상자 육군25보병사단 이희성 대위와 장병들이 27일 초코파이 1만 개를 받은 뒤 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문 기자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의 제1차 최우수상 수상자 육군25보병사단 이희성 대위와 장병들이 27일 초코파이 1만 개를 받은 뒤 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문 기자

 

이희성 대위가 최우수상 기념 선물로 받은 초코파이를 부대 장병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병문 기자
이희성 대위가 최우수상 기념 선물로 받은 초코파이를 부대 장병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병문 기자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제1차 최우수상 수상자 육군25보병사단 이희성 대위와 장병들에게 오리온이 후원한 초코파이 1만 개가 27일 전달됐다.

이 대위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시절 춥고 배고팠던 기초군사훈련 중 초코파이 1개를 8조각으로 잘라 동기들과 나눠 먹었던 훈훈한 사연으로 제1차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대위는 이날 전우들에게 초코파이 1만 개를 선물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위에게는 부상으로 오리온이 특별 제작한 특대형 패키지 초코파이가 수여됐다. 또 그의 사연은 이달부터 시판 중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에 반영돼 국민에게 널리 소개되고 있다.

이 대위는 “군인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하던 때의 소중한 추억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생도 시절 동기들과 나눴던 뜨거운 전우애를 잊지 않고, 앞으로 군 생활에서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코파이 1만 개 전달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돼 다음 달 국방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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