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1차 최우수상 육군25사단 이희성 대위
소속 부대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전달
특별 제작 특대형 패키지 초코파이도
“소중한 추억으로 특별한 선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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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제1차 최우수상 수상자 육군25보병사단 이희성 대위와 장병들에게 오리온이 후원한 초코파이 1만 개가 27일 전달됐다.
이 대위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시절 춥고 배고팠던 기초군사훈련 중 초코파이 1개를 8조각으로 잘라 동기들과 나눠 먹었던 훈훈한 사연으로 제1차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대위는 이날 전우들에게 초코파이 1만 개를 선물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위에게는 부상으로 오리온이 특별 제작한 특대형 패키지 초코파이가 수여됐다. 또 그의 사연은 이달부터 시판 중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에 반영돼 국민에게 널리 소개되고 있다.
이 대위는 “군인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하던 때의 소중한 추억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생도 시절 동기들과 나눴던 뜨거운 전우애를 잊지 않고, 앞으로 군 생활에서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코파이 1만 개 전달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돼 다음 달 국방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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